소같이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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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같이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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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274105
作者: 이유진
格式: 平装
出版社: 따뜻한손
发行时间: 2004
装订: 平装
价格: 8,000원
页数: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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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简介

1979년 간첩 혐의를 뒤집어쓰고 20여 년간 귀국이 불허된 채 프랑스에서 살아온 시인이 시집. 이역만리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읊은 '강산도 꽃빛으로 흐느끼는 때'와 같은 선이 굵은 사회참여적인 시에서부터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서울에 있는 노모, 옛 친구들을 간절히 그리는 서정시, 그리고 이국에서 삶을 관조하는 생활시 등의 65편이 담았다.
국가보안법 개폐가 우리 사회의 핵심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1979년 간첩 혐의를 뒤집어쓰고 20여 년간 귀국이 불허된 채 프랑스에서 살아온 이유진 시인이 시집 『소같이 웃으면서 ― 파리 나그네의 사람 노래(1963~2003)』를 냈다. 이 시집에는 이역만리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읊은 「강산도 꽃빛으로 흐느끼는 때」와 같은 선이 굵은 사회참여적인 시에서부터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서울에 있는 노모, 그리고 옛 친구들을 간절히 그리는 서정시, 그리고 이국에서 삶을 관조하는 생활시 등, 사람 그리운 사람의 사람 노래 65편이 담겨있다. 『소같이 웃으면서』는 이유진 시인이 27년 만에 내는 생애 두 번째 시집으로, 이 시집에 해설을 쓴 신경림 시인은 지은이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평한다. "이유진 시인은 세상과 사물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그 결과 선량하지만 힘없는 자, 가진 것 없는 자 속에 스스로 선 '타고난 시인'이다. 그의 시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개 바람처럼 대담하게, 버들처럼 유유하게, 그리고 나비처럼 연연하게 산 사람들이다. 사람을 몹시도 좋아하는 성향, 이것이 마침내 그로 하여금 삶의 아픔과 괴로움까지도 아름다움과 넉넉함과 슬기로움으로 감싸안게 하고 있다. 그가 겪은 엄청난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 전편에 아련한 꿈같은 것이 밑그림으로 깔려있는 느낌을 주는 것도 그래서인 듯 싶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천하의 악법이 아니었던들 그는 우리 문학사에 귀중한 자산을 한 묶음 더했을 것"이라는 점이 신경림 시인이 특히 아쉬워하는 대목이다. 르몽드의 문화국장을 지낸 문학평론가 장-마리 뒤누와이에 역시 서문을 통해 "연민에 예민하고, 아름다움에 심취하며, 고뇌에 찬 영혼의 숭고함에 이바지하는 이미지의 유동성, 미묘하고 간결한 언어의 투명성이 우리들을 이미 행복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고 이유진 시인의 시편을 상찬했다. 이 시집은 에세이집 "빠리망명객 이유진의 삶과 꿈"(도서출판 필맥)과 동시 출판됐다. 에세이집은 "나는 봄꽃과 다투지 않는 국화를 사랑한다"(동아일보사, 2001년)의 개정판이다.

目录

머리말
서문 : 장-마리 뒤 누와이에
1 세느강 소곡
서시 = 15
시로 돌아올 적마다 = 16
병상기 = 17
편지 = 19
어느 새벽에 = 21
세느강 소곡 = 23
아버지는 떠나시고 = 24
소같이 웃으면서 = 27
훈도가 = 28
랑뀌랠 소곡 = 30
실업기 = 32
돌 = 34
과세기 = 35
구멍가게 = 36
귀가 = 37
2 당신을 전송하며
인사 = 41
어머니 = 42
콩타맹 선생 = 43
당신을 전송하며 = 44
사랑 = 47
둔촌 할아버지 = 48
초겨울에 = 49
강하게 아름답게 = 50
향수 = 52
실제 = 53
어진 산 위에 = 54
그 무슨 세상이기에 = 56
산에서 = 57
그 누가 허물할까 = 58
몸이 정 아프거든 = 59
곡 정연풍 교수 = 61
너의 노력은 베풀어지고 = 62
병화 = 63
아버지 = 64
풀잎 꽃잎 옛날 같이 = 65
3 봄은 오겠지, 오게 해야겠지
지금은 = 69
군화 = 71
강산도 꽃빛으로 흐느끼는 때 = 72
국화 앞에서 = 74
작은 풀들이여 = 75
봄은 오겠지, 오게 해야겠지 = 77
동포 = 80
유감 = 81
알 수 없네요 = 82
오늘은 = 84
개화 = 85
그리운 친구들이여 = 86
대소가 = 88
역사 앞에서 = 89
레지스탕스 = 92
4 지금은 그리울 때
네가 아니어도 = 95
한련 = 97
옛넘 = 98
연가ㆍ하나 = 99
연가ㆍ둘 = 100
연가ㆍ셋 =
딸애가 온다기로 = 102
정야 = 103
지금은 그리울 때 = 104
무제 = 105
백설 = 106
삼팔선 = 107
세월 = 108
묘비명 = 109
피레네 기슭에서 = 110
이철수 작품 원화 = 113
후기
해설 / 신경림
사랑 그리운 사람 / 박영신
발행인의 편지 / 김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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