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정래 사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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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문학 인생'만으로도 불혹의 나이를 지나고 5년이 넘은 작가, 조정래. 작품 구상을 위해 그가 걸은 거리는 대하소설 <아리랑>을 취재할 때 이미 지구 세 바퀴를 넘었다. 대하소설 3편과 장편소설 8편, 소설집 5편, 산문집 3편 등 현재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순수창작물만도 60권이 훌쩍 넘는 작가의 문학 일대기를 한 권의 사진집으로 만난다.
'조정래문학전집&'의 9번째 책으로 출간된 <조정래, 그의 문학 속으로>(1999년)에 흑백으로 수록한 사진을 컬러로 교체하고 이후 16년 동안의 사건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추가하여 만든 '조정래 사진 여행, <길>에는 작가가 직접 그린 2컷의 그림과 410컷의 사진, 원고지 327매의 사진 설명과 함께, 시인 이탄과 동화작가 정채봉, 문학평론가 전영태가 쓴 작가 인물평, 문학평론가 황광수와 권영민이 집필한 작품론 등의 원고 190매가 수록되어 있다.
작가가 솔직담백하게 써내려간 사진 설명은 거장의 회상이자 문학청년의 일기처럼 읽혀 한 편의 인생 드라마로서 충분하다. 한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걸어온 길과 작품의 탄생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집이다.
目录
작가의 말 _길
1부 조정래의 삶과 문학
제복이여 잘 있거라
청춘의 빛과 그늘
원고지 위의 인생
『태백산맥』 속으로
『아리랑』 속으로
즐거운 지옥, 소설 속으로의 함몰
키보다 높은 원고의 산 속에서
문학의 강은 오늘도 흐른다
2부 조정래의 문학 세계
산, 또는 우리 나라 소나무 ― 이탄
섬세한 정신과 굳건한 작가 의식의 조화 ― 전영태
쑥내음과 마늘 기운이 누구보다도 강한, 조선솔과 같은 사람 ― 정채봉
억압된 기억의 해방과 역사의 지평 ― 황광수
조정래와 분단 극복의 문학 ― 권영민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