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광주
豆瓣
광주항쟁과 유월항쟁을 잇다
김철원
简介
『그들의 광주』의 저자는 신군부의 치 떨리는 당당함 앞에 평범한 일상을 꿈꿀 수 없었던 젊은이들의 삶을 그들의 글과 살아온 행적, 당시 보도된 기사, 유족과 지인들의 인터뷰·추모글, 고은 선생의 시, 젊음 속에 멈춰버린 사진으로 구성해 그들의 죽음을 조명했다. 더 나은 사회를 갈구하며 누구보다 차갑게 현실을 바라봤고, 누구보다 따뜻하게 사람을 사랑했던 이들 열 사람의 용기 있는 선택은 6월항쟁의 불씨가 되고, 2017년에는 촛불이 되어 현재를 밝히고 있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5·18, 열흘의 항쟁
김의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1980년 5월)
김종태 광주시민 · 학생들의 넋을 위로하며 (1980년 6월)
김태훈 전두환은 물러가라! (1981년 5월)
홍기일 성냥이 필요합니다 (1985년 8월)
송광영 대구에는 전태일 광주에는 송광영 (1985년 9월)
장이기 광주 시민 학살한 전두환을 처단하자 (1986년 3월)
표정두 나답게 살고 싶다 (1987년 3월)
황보영국 이 나라를 불쌍히 역소서 (1987년 5월)
박래전 그래도 몸을 비틀며 피어나는 겨울꽃 (1986년 6월)
김병구 외롭고 높고 쓸쓸한 투쟁(1989년 9월)
에필로그 5·18과 6·10 항쟁 그 후 30년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