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
Second 豆瓣
6.4 (10 个评分) HYO / 金孝渊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21年8月9日 出版发行: SM entertainment
孝渊 (HYO)新单曲《Second》8月9日正式公开!
完美夏日必备舞曲!
新锐创作歌手BIBI火力支援,酷飒合作预告!
少女时代成员孝渊 (HYO)(SM ENTERTAINMENT所属)的第五张单曲《Second》于8月9日公开。
新歌《Second》是一首融合了轻快的节奏和有重量感的808贝斯的夏日流行舞曲,歌词蕴含了“在反复忙碌的日常生活中给自己尽情喘口气的时间也没关系”的信息,可以感受到积极正面的能量。
此外,以充满个性的音乐色彩备受瞩目的新锐创作歌手BIBI参与了伴唱和作词,与散发强大魅力的孝渊 (HYO)完美配合的同时,更充分展现了两人间的酷飒合作默契。
不仅如此,孝渊 (HYO)通过2018年发行的首张单曲《Sober》宣告了变身为DJ,之后发表了《Punk Right Now》、《Badster》、《DESSERT》等歌曲,站在各种舞台上展开活跃的音乐活动,因此这次的新曲也备受期待。
Single Review
01. Second (Feat. 비비 (BIBI))
Korean Lyrics by 정하리(153/Joombas) / 비비 (BIBI)
Composed by Melanie Fontana / Gino Barletta / Britten Newbill / Michel Schulz / 비비 (BIBI)
Arranged by Lindgren
《Second》是一首以电子钢琴、圆号、牛铃等多样的音效打造而成,轻快的节奏与有重量感的808贝斯相互调和的夏日流行舞曲。歌词蕴含了“在反复忙碌的日常生活中给自己尽情喘口气的时间也没关系”的信息,可以感受到正能量。并由新锐创作歌手BIBI参与了伴唱和作词,使歌曲魅力倍增。
What Do I Call You 豆瓣
6.5 (29 个评分) 태연 / 泰妍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20年12月15日 出版发行: SM ENTERTAINMENT
“信听太”太妍,迷你四辑《What Do I Call You》于12月15日发行!
共收录5首多样曲风歌曲!
少女时代的太妍(SM ENTERTAINMENT所属)于12月15日发行第四张迷你专辑《What Do I Call You》。
这次专辑由含主打歌《What Do I Call You》在内共5首歌曲所构成,从金曲制作人KENZIE到帮流行歌手Selena Gomez和Machine Gun Kelly制作歌曲的作曲家David Pramik、美国知名制作人Mike Daley、制作团队Devine Channel、人气作词家Cho Yun Kyoung 、Lee Seu Ran等共同参与制作提高完成度外,太妍也亲自参与了收录曲《To the moon》的作词及作曲,引发关注。
特别是太妍今年从单曲《Happy》、SBS电视剧《你喜欢勃拉姆斯吗?》的OST《明天我要告白》以及作为Featuring参与的Crush《Let Me Go》到李承哲出道35年纪念合作曲《My Love》,通过多样的音乐活动印证了超强榜单实力和万能歌手的面貌,令人期待这次专辑也将获热烈反响。
散发Chic氛围+Groovy声线魅力的主打歌《What Do I Call You》!
主打歌《What Do I Call You》是一首以富有个性的乐器打造出极简且充满节奏感的旋律为特色的R&B流行曲,太妍以冷漠淡然的歌声唱出对分开后仍然在身边徘徊的对方的情感相当突出。
收录曲《Playlist》是一首原声吉他、钢琴以及复古的风琴声与太妍温柔慵懒的嗓音完美相融,刺激感性的歌曲。歌词描写了将装满回忆和爱意的Playlist送给心爱之人的内容。
由太妍参与作词、作曲的《To the moon》是一首随着柔和简洁的节拍潇洒轻哼般的太妍歌声突出的歌曲,歌词表现出当心情沉到谷底时,想将情感全部抛诸脑后,飞到高挂在天上的月亮的心情。
此外,这次专辑中还有将炽热地蔓延的爱意比喻为在田野蔓延的火焰的歌词为特色的《野火 (Wildfire)》、舒缓的吉他和温暖的钢琴旋律相融的极简R&B抒情曲《Galaxy》共5首歌曲,充分展现出太妍的音乐感性。
Christmas special album 豆瓣
7.6 (5 个评分) 소녀시대-태티서 / 少女时代-泰蒂徐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15年12月4日 出版发行: SM Entertainment
NO.1小分队‘少女时代-太蒂徐’的闪闪发光的圣诞礼物!
圣诞特别专辑《Dear Santa》12月4日发售!
No.1小分队‘少女时代-太蒂徐’将于12月4日携圣诞特别专辑《Dear Santa》华丽回归。
此张专辑《Dear Santa》是继第二张迷你专辑《Holler》之后时隔约1年零3个月发行的新专辑,共由可以尽情享受少女时代-太蒂徐的富有魅力的歌声和令人心潮澎湃的冬季氛围的6首新歌组成,将成为代表冬季的特别专辑。
值得一提的是,少女时代-太蒂徐曾经携《Twinkle》、《Holler》等热门歌曲横扫韩国国内各大音乐排行榜并获高度人气,而且每次都以服装、发型等含有少女时代-太蒂徐独具的特别魅力引发过热门话题,深受人们的喜爱,因此新专辑的表现值得期待。
主打歌《Dear Santa》,代表冬季的特级冬季之歌!
与圣诞节非常搭配的新歌《Dear Santa》是一首让人感到温暖的抒情旋律和R&B旋律相结合的序曲部分之后,接着轻快又富有节奏感的Pop、摇摆爵士等如混合曲一般展开的富有戏剧化的编曲令人印象深刻的歌曲,成员徐玄参与作词,歌词含有向圣诞老人传达圣诞节一定要实现的愿望的内容,引人注目。
而且,这首歌曲是在全世界范围内深受喜爱的少女时代-太蒂徐的第一首圣诞颂歌,同时公开了韩语版和英语版,以便全世界粉丝们可以共同欣赏,其或将作为代表冬日的特级冬季歌曲获得大家的长久喜爱,备受期待。
同时,《I Like the Way》是一首用洋鼓、贝斯、电子吉他等演奏的伴奏和欢快的铜管乐器编曲创造出的节奏轻快非常富有魅力的Pop歌曲,并且《像冬天的你(Winter Story)》是一首木吉他的简单伴奏上完美融合了少女时代-太蒂徐的感性演唱的甜美抒情歌曲。
此外,在此次的专辑中还有表现家人、朋友、恋人在圣诞节前夕围坐在篝火旁,回忆一年的快乐时光,并期待在即将到来的新年也一帆风顺的情景的歌曲《Merry Christmas》,风琴、贝斯和合成器的声音华丽展开的欢快的Pop歌曲《好似初雪(First Snow)》,共收录了6首可以让大家充分欣赏到丰盛的冬季音乐。
Album Review
01 Dear Santa
Korean Lyrics by 서현 (서주현) / 이스란
Composed by Andreas Oberg / Gustav Karlstrom / Simon Petren / Maja Keuc
Track Produced by Simon Petren / Gustav Karlstrom
新歌《Dear Santa》在柔和而又温暖的叙事和R&B旋律完美融合的序曲部分之后接续轻快而又富有节奏感的Pop、摇摆爵士等如混合曲一般展开的戏剧化的曲调的编曲令人印象深刻,并且还添加了赞美诗感觉的编钟声,可以尽情享受圣诞氛围。
而且,这首歌由成员徐玄参与作词,歌词中含有向圣诞老人传达圣诞节一定要实现的愿望的内容,并且是SM Songwriting Camp特别为少女时代-太蒂徐打造的歌曲,根据各个成员的演唱特色进行了制作,令少女时代-太蒂徐的魅力倍增。
02 I Like the Way
Korean Lyrics by 1월8일 (Jam Factory)
Composed by Bardur Haberg / Nermin Harambasic / Courtney Woolsey / Anne Judith Wik / Ronny Svendsen / Charite Viken
Arranged by Bardur Haberg / Nermin Harambasic
是一首利用鼓、贝斯、电吉他等展开的伴奏和欢快的铜管乐器编曲创造出的轻快地节奏非常富有魅力的Pop歌曲,意为‘中意喜欢我的你的特有方式’的‘I Like the Way’的富有中毒性的Hook令人印象深刻。歌词中蕴含着与恋人共度圣诞节的激动心情,激发人们的冬日情怀。
03 像冬天的你 (Winter Story)
Korean Lyrics by 최소영 (Jam Factory)
Composed & Arranged by Jamie Jones / Matt Wong for The Heavyweights
是一首木吉他的简单伴奏上完美融合了少女时代-太蒂徐的感性演唱的甜美的抒情歌曲,含有在疲惫的一天结束时,见到如温暖的安息之处一般的恋人的刹那,天空飘起雪花的美丽风景的歌词非常引人注目。
04 Merry Christmas
Korean Lyrics by 100%서정 / 이스란 / 김인형 (Jam Factory)
Composed by Matt Wong / Jamie Jones / Jack Kugell / Paulina Cerrilla
Arranged by Jamie Jones / Matt Wong / Jack Kuggell for The Heavyweights
是一首描绘在圣诞前夕与家人、朋友、恋人等所爱的人围坐在篝火旁,回忆一年的快乐时光的情景的歌曲,并且是一首蕴含着祈祷在即将到来的新年所有人都一帆风顺的少女时代-太蒂徐的温暖的心意的歌曲。

05 好似初雪 (First Snow)
Korean Lyrics by MAFLY
Composed by 임광욱 (Devine) / Ryan Kim (Devine) / Amanda Moseley / HUNNYKILLA / Chase
Arranged by 임광욱 (Devine) / Ryan Kim (Devine) / Chase
是一首在16节拍的独特Groove上添加了切分音法的氛围欢快的Pop歌曲,风琴和贝斯、合成器的声音让歌曲更添华丽,让人充分感受到年末的激动人心和满意的情感。
06 Dear Santa (English Ver.)
Lyrics & Composed by Andreas Oberg / Gustav Karlstrom / Simon Petren / Maja Keuc
Track Produced by Simon Petren / Gustav Karlstrom
主打歌《Dear Santa》的英文版。
Love Poem 豆瓣
7.6 (60 个评分) 李知恩 IU / 아이유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19年11月18日 出版发行: Kakao M Corp.
‘아이유(IU)' 미니 5집 [Love poem]
모든 문학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중 해석의 제한에서 가장 자유로운 것은 시가 아닐까한다.
작품자의 순정만 담겨 있다면 어떤형태든 그 안에선 모든 것이 시적 허용된다.
‘시인’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영감’이라든가 ‘작품’과 같이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에는 왠지 좀 민망한 표현들에 대해 약간의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내가 앨범명을 뻔뻔하게 ‘사랑시’라고지어 놓고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여기 담은 것들이 전부 진심이기 때문이다. /
‘아이유(IU)'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Love poem]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1일 동명의 선공개 곡 ‘Love poem’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고조시켜왔다.
이번 미니앨범 [Lovepoem]은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전곡을 아이유가작사하고 2곡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다시 한번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민수 이종훈 이채규 제휘 김희원 등 그동안 아이유의 타이틀곡 및 주요곡을 함께하며아이유 음악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음악적 정체성에 기여한 파트너라 칭할 수 있는 작곡 진이 참여하여 Electro pop-rock blues Ethnic fantasy 등 유니크함과 서사적 감성을 오가는 장르들을함께 완성했다. 더불어 홍소진 적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뮤지션들이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지난 선공개 곡 ‘Love poem’에서 화제가 되었던 곡 설명에 이어 이번 역시전체 수록곡에 대한 아이유의 곡 해석 및 주석들이 음악을 듣는 이로 하여금 한층 더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 unlucky
며칠 내내 떠올리려 노력했던 아주 오래된 노래의 제목을 우연히 튼 라디오 디제이가 알려줄 때.
가깝지도 각별하지도 않은 사람이 큰 의미 없이 툭 뱉은 말 한마디에서 내 오랜고민의 정답을 발견할 때.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 날 배신할 때.
억지로 떠밀려 나간 약속 장소에서 앞으로 오래 보게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인생이 잘 짜여진 장난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 정교함이 세련된 농담처럼 날 웃게할 때도 있고 약오르고 허탈한 마음에 일순간 서글퍼질 때도 있다.
바보같이 매번 휘둘려서 골난 내 기분을 그러면서도기대하고 또 기대고 싶어 하는 나의 이 싱숭생숭한 마음을 이런 경쾌한 음악에 담고 싶었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밝혔듯 나의 어릴 적 좌우명은 ‘나는 행운아다.’ 였다. 마냥어리지 않은 지금은 행운을 별로 바라지 않는다. 또박또박 나름대로 잘 걷다가도 행운이 보이면 잡고 싶은마음에 손을 뻗고 엇박을 타다가 중심을 잃어 휘청대는 내 모습이 언젠가부터 스스로 멋져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오히려 요즘엔 어느 날 갑자기 나의 지난날을 돌아봤을 때. 내가 평생 동안 받았던 행운을 싹 다 골라내고도 다른 남는 게 꽤 많은 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Love poem’이
내가 사랑하는 나의 누군가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응원이라면 앨범의 첫 트랙인 ‘unlucky’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르는응원가다. /
아이유와 이미 수차례 환상의호흡을 보였던 ‘뮤지션들의 아이돌’ 김제휘 작곡가의 곡으로 경쾌하고 세련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음악이다. 본인을 ‘코러스 성애자’라고 지칭할 만큼 코러스 트랙을 좋아하는 아이유답게위트 있고 독특한 화성의 코러스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
2. 그 사람
갑자기 와 손님처럼 잠시 머물다 간 ‘그사람’의 이야기. /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그녀가평소 시도해 보지 않았던 3박자의 모던한 블루스 음악이다.
또한 기교를 최소화한 깔끔한창법을 선호했던 최근 발매 곡들과 달리 오랜만에 그루브감 있는 비브라토와 밴딩을 구사해 또 다른 창법으로 가창했다는 점이 새롭다.
뮤지션 적재의 위트 있는편곡으로
자칫 대중에게 낯설 수있는 블루스라는 장르를 보다 흥미롭게 풀어냈다.
3. Blueming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심수봉 선생님의 ‘백만 송이 장미’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내가 단기간에 가장 많은 장미를 피워내는 시기는 사랑에 빠진 직후다.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 결정적인 딱한 마디만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말을 사용해 상대에게 나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때. 휴대폰 진동소리 한 번 한 번이 내 일상을 사정없이 흔드는 지진처럼 느껴지는 때. 필터링 없이 꺼낸 말 마디 마디가사랑시가 되는 때. 이게 정말 내 머릿속에서 나온 게 맞나 싶은 낯선 결의 문장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시기만큼은 백만 송이 장미를 거뜬히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들 정도로 내 안에 사랑이 넘친다.
우리의 대화창 속 내 색깔처럼 새파아란 색의 장미를 그 장미의 꽃말과 같은 ‘기적’을 그 ‘불가능’에 가까운결실을 내가 이번에야말로 백만 송이 정도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에 찬다.
아직 단 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은 없지만.. /
‘스물셋’에서 재기 발랄한사운드와 균형 있는 팀워크를 보여 준 이종훈 이채규 아이유조합의 곡으로 Electro pop-rock이다. 개성 있는신스 소스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는 나이브 프로덕션이트렌디한 연출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4. 시간의 바깥
8년 전 미래에서 만나자는 아쉬운 약속을 남기고 헤어진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그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내가 이번엔 직접 작가가 되어 둘의 이야기를 완성 지어주고 싶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시간이라는 제약 속에 너무 오랫동안 묶어 둔 게 미안해 아예 시계의 바깥으로 둘을 꺼내어 주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과거에 의존하지 않고 선 두 발로 오직 지금의 순간만을 만끽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숨이 차도록 춤을춘다.
이 음악이 끝나더라도 그들의 춤은 아마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단 시간의 바깥에서. 우리가 더 이상은 알 수 없는
이 이야기의 바깥에서. /
분홍신 이후 5년 만에 이민수 작곡가와 아이유가 다시 조우한 Ethnic fantasy 장르의곡으로
그때의 감성을 재연하기위해 ‘너랑 나’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현우가다시 한번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열연 아이유 fantasy 시리즈의주역인 황수아 감독이 다시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는 등 티져 공개 당시부터 8년 전 그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감출 수 없는 큰 기대감을 안겼다.
5. 자장가
작년에 출연했던 김종관 감독님의 단편 영화 ‘밤을걷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사한 곡이다. ‘깨고 나면 잊어버리게될 꿈’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좋았다. 영화 속 지은을 연기하는내내 ‘기억되지 않는 순간도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하는고민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꿈을 꾸는 사람의 시점이 아닌 꿈속에 찾아온 사람의 시점에서 쓴 가사다. 깨고 나면 잊히게 될 꿈에 찾아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잠을 재워 주고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
밤편지의 작곡가 신예 뮤지션 김희원의 R&B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아이유의가창으로만 채워진 미니멀한 구성이지만 감정을 꾹꾹 담아낸 소리들이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6. Love poem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
아이유와는 뗄 수 없는음악 파트너 이종훈 작곡가 특유의 팝스러운 멜로디와 생동감 있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rock 음악이다.
편곡엔 홍소진 적재 연주엔 아이유 밴드 (홍소진적재 최인성 김승호) 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유의 연습생 시절부터각별한 동료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력파 선배 가수 하동균의 목소리가 메시지에 무게감을 더해준다.
[Credit]
1. unlucky
Composed by 제휘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제휘
Drum 제휘
Bass 제휘
Guitar 제휘
Keyboard 제휘
Chorus 아이유 제휘 김희원
Recorded by 손명갑@KakaoM 제휘@BUNKER
Mixed by 김대성@Tone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2. 그 사람
Composed by 아이유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적재
Drum 적재
Bass 적재
Guitar 적재
Piano 윤준현
Chorus 아이유
Recorded by 손명갑@KakaoM
Mixed by EASTBEAM@EASTBEA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3. Blueming
Composed by 이종훈 이채규 아이유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이종훈 이채규
Drum 이채규
Bass 최인성
Guitar 적재
Elec Piano 이종훈
Chorus 아이유
Recorded by 손명갑@KakaoM
Mixed by 구종필@KLANG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4. 시간의 바깥
Composed by 이민수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이민수
Orchestrated and Conducted by 이나일
Orchestra Performed by ON THE string ON THE brass and ONTHE choir
Guitar 루빈
Piano 이선민
Chorus 아이유
Recorded by 손명갑@KakaoM 이평욱@Booming STUDIO
Mixed by 조준성@W Sound
Assisted by 최자연.김범수@W Sound
Mastered by 전훈@Sonic Korea
5. 자장가
Composed by 김희원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홍소진
Piano 홍소진
Recorded by 손명갑@KakaoM 이창선@Prelude STUDIO
Mixed by 손명갑@koi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6. Lovepoem
Composed by 이종훈
Lyrics by 아이유
Arranged by 홍소진 적재
Drum 김승호
Bass 최인성
Guitar 적재
Piano 홍소진
Special Chorus by 하동균
Recorded by 손명갑@KakaoM 정기홍@Seoul STUDIO 이창선@Prelude STUDIO
Assisted by 최다인@Seoul STUDIO
Mixed by 손명갑@koi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