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들국화 豆瓣
8.9 (13 个评分) 들국화 / 野菊花 类型: 摇滚
发布日期 1985年9月10日 出版发行: SRB Records
신중현과 엽전들의 1집(74년)에 이은 한국 록 음악사의 기념비적인 걸작일 뿐만 아니라 20세기 한국 대중음악사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는 앨범이자 동시에 의미와 가능성만을 지나고 있었던 언더그라운드의 잠재력을 한 순간에 격발시킨 혁명적인 전환점이고, 수록곡 전곡이 시장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둔 '축복받은 걸작'이다.
앨범의 오프닝 곡 '행진'을 통해 전인권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단숨에 완성했으며,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사랑일 뿐이야'로 이어지는 주옥같은 최성원의 스코어는 그 자체로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을 곧추세웠고, 루츠 록 스타일의 '세계로 가는 기차'와 블루스에 기반한 또 하나의 걸작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작곡한 기타리스트 조덕환은 전인권과 최성원이라는 양대 산맥에 더욱 풍요로운 스펙트럼을 제공함으로써 앨범의 완성도를 극한적으로 확장시킨다. 하물며 통상적인 건전가요를 쓰지 않고 '우리의 소원'을 아카펠라 스타일로 새로이 조명한 마지막 트랙까지 화재가 됐었다.
이 앨범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틀국화 콘서트 시리즈는 공중파 방송과 메이저 음악 자본에 구금되어 있었던 한국 대중음악의 생명력을 근원적으로 개혁하는 진정한 열광의 자궁이 되었다.....
들국화 II 豆瓣
들국화 / 野菊花 类型: 摇滚
发布日期 1986年9月25日 出版发行: 동아기획
전작의 성공을 담보로 더욱 다양해진 테크닉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들국화의 백조의 노래가 된 앨범이다. 샘플링한 관악기와 코러스, 계산보다는 본능적인 파격으로 점철하는 수록곡들은 비록 데뷔 앨범의 카리스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운드의 구성과 연출에선 훨씬 진일보한 앨범으로 평가된다.
가장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제발’은 전작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곡인데, 사실 이 앨범의 백미는 시대를 앞서 가는 감각을 응축시킨 ’너는’과 영국 밴드 ’퀸’의 하모니제이션을 연상시키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과 ’쉽게’일 것이다.
특히 경악스러운 고음을 보여주는 ’너는’은 사이키델릭인 몽환이 아울어지는 90년대 얼터너티브를 이미 예시하고 있는 트랙으로 전인권의 음악 창조력이 급상스하고 있음을 나직이 일러준다. 그러나 이 앨범을 끝으로 멤버 간의 이견은 결국 좁혀지지 못한 채 들국화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어간다.
2011 野菊花 Remake 专辑 Part 1 豆瓣
Various Artists 类型: 摇滚
发布日期 2011年2月22日 出版发行: 루비살롱레코드 | 미러볼뮤직
들국화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축복합니다.' 등의 명곡을 남기며 한국대중음악사의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소위 명반으로 거론되는 들국화의 1집 (1985년, 서라벌레코드)의 발매 25주년인 2010년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이 준비 되었고, 26주년을 맞이한 올해 드디어 발표된다.
이번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은 국카스텐, W&whale, 못(MOT), 몽니 등 미러볼뮤직, 사운드홀릭, 플럭서스, 루비살롱레코드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루비살롱레코드 주관으로 진행된다. 본 앨범은 2월과 3월에 2곡씩 디지털 싱글로 공개 후, 총 9곡의 정식 CD로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1차로 2월 온라인 선 공개 되는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의 노래는 '아침이 밝아올 때 까지'와 '매일 그대와'이다. '아침이 밝아 올 때 까지'는 밴드 허클베리핀이 편곡하였으며, '매일 그대와'는 못(MOT)이 작업하였다. 허클베리핀의 4집 '환상…….나의 환멸'과 못(MOT)의 2집 '이상한 계절'은 그 앨범의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이례적으로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2008년 제5회) 부문을 공동 수상하였다.
현재 음악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함과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두 팀이 각자 해석하는 들국화의 노래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며, 더불어 앞으로 발표하는 본 앨범의 내용은 참여자와 그 결과물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월 자신의 솔로앨범 'Longway Home'을 발매한 들국화의 창단 멤버인 조덕환과, 개봉예정인 영화 '기타가 웃는다'에 출연하며 OST에도 참여한 최성원, 그리고 엄인호, 최이철과 함께 '슈퍼세션'으로 앨범을 발표한 주찬권 등, 예전 들국화 멤버들의 컴백 활동과 함께 발표되는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은 들국화 재결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거장들의 음악에 대한 후배 밴드들의 재해석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기획이 될 것이다.
글 ㅣ 루비살롱레코드 길마담
들국화 豆瓣
9.8 (16 个评分) 野菊花 / 들국화 类型: 摇滚
发布日期 2013年12月6日 出版发行: 로엔 엔터테인먼트
‘전설의 재림’ 들국화, 27년만의 신보 ‘들국화’로 이 시대를 위로하는 ‘찬가’를 전하다.
한국 대중음악 명반 1위. 1985년 발표한 1집 ‘들국화’ 로 혜성처럼 나타나 한국 가요계를 천지개벽시켰던 밴드 들국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모든 젊음들이 공감하는 명곡들로 청춘의 송가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가요사에 가장 빛나는 자릴 차지하고 있는 전인권(보컬), 최성원(베이스,보컬), 주찬권(드럼,보컬)의 밴드 들국화.
그들이 오랜 전설에서 깨어나, 27년만의 다시 원년멤버로 조우해 레코딩한 2013년 앨범 ‘들국화’를 발표했다.
또, 지난 10월, 안타깝게 별세한 드러머 故주찬권이 모든 레코딩에 참여한 유작이면서,
원년 멤버로는 마지막 앨범이자 신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각별한 의미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12월 3일 자정에 공개된 '걷고, 걷고' 를 시작으로, 12월 6일, 신곡과 들국화의 이전 앨범 수록곡 12곡이 담긴 리메이크 앨범으로 구성된 2장의 CD로 구성된 총 19곡이 담겨있으며, 27년간 변하지 않은 들국화의 음악적 자아를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긴 세월이 흘렀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전인권의 살아있는 에너지와 슬픔을 동시에 전달하는 소울 넘치는 보컬, 최성원의 섬세하고 감성 어린 연주와 보컬, 주찬권의 명불허전의 드러밍까지 조화를 이루며, '전설의 재림'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빠르고 간편한 최신 녹음 방식과는 다르게 합주 형태로 녹음을 진행하였다.
건축을 하듯, 곡의 뼈대를 구성한 이후에 살을 붙여 나가는 형태의 작업을 고수한
이번 앨범에는 ‘들국화’라는 장인(匠人)이 음악을 짓는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들국화의 음악을 사랑하는 김광민, 정원영, 하찌, 한상원, 함춘호 등의 거물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들국화의 명곡을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신곡 소개>
1. 걷고, 걷고
‘행진’이 20대 후반 전인권을 담은 노래라면, ‘걷고 걷고’는 전인권이 50대 후반에 바라보는 그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각종 약물 중독에서 벗어난 후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과 만나고 노래하고 생활하는 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 만든 이 노래는 인생에 대한 새로운 찬가인 동시에 2013년부터 울려 퍼질 ‘행진’의 새로운 버전이다.
전인권은 노래한다. ‘새벽 그대 떠난 길’, ‘돌멩이길’을 걷고 걷고 또 걷는다면, ‘아침은 다시 밝아’올테고, ‘아픔은 다시 잊혀질’것이기 때문에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모두 어쩌면 축복일지 모른다’고, 그의 목소리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우리들을 위로한다.
2. 노래여 잠에서 깨라
들국화의 프론트 맨인 전인권과 최성원이 최초로 공동 작업한 노래로, 최성원 작곡, 전인권 작사로 완성된 곡이다. 2013년 초에 초기 형태의 곡을 완성하여 공연 때마다 불러 이미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다.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가 가슴을 뛰게 하는 이 곡은 우리에게 들국화가 락 음악을 하는 밴드임을 다시 각인시켜 준다. 재기를 위하여 ‘노래여 잠에서 깨라’는 주문을 자신에게 거는 전인권의 목소리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3. 겨울비
조동진의 목소리로 80년대 초 발매되었던 ‘겨울비’는 조동익이 30년 전 술자리에서
전인권씨가 부른 것을 듣고 조동진 버전과 너무나 다른 느낌이 난다며, 나중에 꼭 이 곡을 불러달라는 약속을 지킨 곡이다
4. 재채기
단순한 기타스트로크로 시작하여 단 두개의 멜로디 라인으로 완성된 재채기는 동어 반복없는 가사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귀기울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미묘한 편곡의 변화는 들국화의 음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
5. 하나둘씩 떨어져
주찬권이 곡을 쓰고 전인권이 가사를 붙인 노래로, 후렴구의 가사를 쓰지 못하던 전인권이 주찬권의 죽음 이후 오랜 친구인 주찬권에 대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
6. 친구
김민기에게 받은 이 노래는 들국화가 부르는 김민기에 대한 헌사(獻辭)이자, 들국화 멤버로써 먼저 떠난 허성욱, 주찬권에 대한 헌시(獻詩)이다. 이미 녹음이 완성된 곡이었으나, 주찬권의 죽음 이후 전인권이 동일한 반주 위에 더욱 감정을 보태어 다시 완성했다.
7. 들국화로 必來
최성원과 주찬권이 처음으로 듀엣으로 부른 곡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주찬권이 사망하기 전날까지도 녹음하며 완성도의 심혈을 기울였던 이 곡은 원 버전에서 코러스 느낌으로 참여한 주찬권의 보컬을 최성원의 요청으로 듀엣곡으로 복원, 재구성하였다.
2013年12月7日 听过
꽃이 피고 꽃이 지고/꽃이 피고 또 지고/아픔은 다시 잊혀지겠지/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27년……
들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