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
Alive 豆瓣
8.7 (43 个评分) BIGBANG / 빅뱅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12年2月29日 出版发行: YG Entertainment
빅뱅 미니앨범 5집 ‘ALIVE’
2012년 2월, 빅뱅이 살아 숨쉬는 그들만의 음악을 갖고 다시 대중을 찾는다. 2006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음악, 패션, 퍼포먼스까지 가요계를 넘어 대중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던 빅뱅이기에 이번 새 앨범 ‘ALIVE’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당연하다.
빅뱅은 그 동안 수 많은 히트곡을 선사하면서도 늘 새로움을 추구했다. 이번 새 앨범 역시 거부 할 수 없는 중독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실었다. 인트로 ‘ALIVE’부터 대성의 솔로곡 ‘날개’까지. 귀를 뗄 수 없는 유려한 흐름으로 대중을 맞이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미니앨범 5집 ‘ALIVE’는 빅뱅이 세계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지난 201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월드 와이드 액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빅뱅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연 드림팀을 이끌고 월드투어 ‘BIGBANG ALIVE TOUR 2012’를 시작한다. 한국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까지 전세계를 향해 살아 숨쉬는 그들만의 음악을 불어 넣어 모두가 빅뱅을 추구하고 빅뱅에 열광 할 것이다.
‘거짓말’, ‘하루하루’, ‘Tonight’가 전해줬던 감동뿐만 아니라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빅뱅을 이번 새 미니앨범 ‘ALIV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집 Like 豆瓣
Standing Egg / 스탠딩 에그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12年4月10日 出版发行: CJ E&M & 트리니티 | CJ E&M
싱그러운 봄향기, 눈부신 봄날의 햇살을 가득 담은
스탠딩에그의 두번째 정규앨범 'LIKE'.
지난 달 싱글 '둘이 아닌가봐'를 통해 국내 인디 차트를 '올킬'하며 새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 어쿠스틱 유닛 스탠딩에그. 그들이 달걀을 세우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작업한 새로운 작품이 드디어 공개됐다.
바로 싱그러운 봄향기, 눈부신 봄날의 햇살을 가득 담은 정규2집 앨범 'LIKE'.
'스탠딩에그스러운', '스탠딩에그가 좋아하는' 이란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LIKE'는 봄꽃처럼 다양한 색채의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설레임과 아련함을 가득 선사한다.
스탠딩에그 특유의 세련되고 팝적인 감성과 리듬을 머금은 달콤한 멜로디는 더 무르익고, 어떠한 장르의 음악이든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테크닉은 더 완숙해졌다. 가사와 멜로디, 맑은 어쿠스틱 기타소리와 깊은 피아노의 음색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은 누구에게나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은 스탠딩에그라는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곡 '넌 이별 난 아직'의 객원보컬 한소현이 다시한번 완벽한 궁합을 선보인 어쿠스틱 R&B넘버 '햇살이 아파'이다. 헤어짐을 아파하며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또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라고 묻는 가사가 마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연상시키면서 슬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묘한 정서를 갖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멜로디는 한번만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을만큼 매력적이며, 어쿠스틱기타를 타고 흐르는 한소현의 절제되고 애잔한 노래는 이번에도 모든 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만하다.
앨범의 첫번째 트랙 '들어줄래'는 좋아하는 그녀에게 이어폰을 통해 이 노래로 내 마음을 전한다는 귀여운 가사와 스탠딩에그 특유의 달콤하고 통통튀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La La La', '사랑한대'를 잇는 스탠딩에그표 러브송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금당장 배낭을 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설레임 가득한 두번째트랙 'Run away'는 세련되고 경쾌한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인 모던포크락 넘버.
우크렐레로 시작되어 점차 완벽한 연주로 가득 매워지는 달콤쌉싸름한 곡 'Aloha'는 스탠딩에그의 또다른 장점인 편안함과 포근함이 극대화된 곡이다. 공연에서 공개되자마자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는 이 곡은 이 앨범의 필청트랙.
새로운 객원보컬 '예슬'이 듀엣으로 참여한 'stay away'는 친구였던 남녀가 점차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버렸다는 내용의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예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귀를 확 잡아끈다.
'그래도 좋아'는 밝고 예쁜 멜로디가 듣는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짓게하는 곡으로 늘 나를 난처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다는 내용이다. 리듬과 멜로디를 절묘하게 버무리는 스탠딩에그 특유의 스타일이 가장 잘 살아있는 곡.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my first fan'은 60-70년대 흑인음악에 대한 스탠딩에그의 애정이 그대로 드러나며 브라스세션과 코러스가 만드는 신나는 분위기가 경쾌한 헐리웃 로맨틱 코메디 영화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곡. 사실상 아무런 프로모션없이 단지 듣는이들의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팀이기에 이 곡의 의미가 더 진솔하게 다가온다.
본격 포크록 넘버 'mother'에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서정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어쿠스틱기타의 오르간의 포근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브리티쉬 포크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마지막곡 '모래시계'는 전작의 '가슴아픈 말', 'little star'를 잇는 잔잔한 포크넘버. 이번앨범에서 가장 감성 충만하고 서정적인 곡으로 앨범을 다 듣고나서의 마지막 여운이 이곡때문에 더 깊이 남는다.
Slip Away 豆瓣
8.8 (8 个评分) Nell / 类型: 摇滚
发布日期 2012年4月10日 出版发行: 울림엔터테인먼트 | ㈜로엔엔터테인먼트
그들만의 서정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주의 모던락 밴드 넬이 드디어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08년 발표된 4집 [SEPARATION ANXIETY] 이후 4년만의 앨범이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물량을 들인 최고의 사운드를 향한 그들의 집념과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앨범 타이틀인 [Slip Away]는 흘러가는 시간, 사람 등 우리 주변에서 멀어지고 사라지는 많은 것들을 뜻하는 것으로 “붙잡고 싶은 것일수록 더욱 멀어지기 쉽다”는 진리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그리고, 남겨진 것들’은 인생의 아프고 힘든 감정과는 또 다른 슬픈 감정에 대해 노래하고 있어 넬 특유의 공감 어린 노랫말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넬은 “괴로움을 느낄 때가 힘든 시기였다면, 공허함이 들어설 때부터가 슬픈 시기였다.”며 “그 때의 느낌을 음악에 담은 곡이 바로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라고 설명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독, 슬픔, 따뜻함, 그리움 등으로 대변되는 넬의 거친 락사운드와 스트링, 플루겔혼, 오보에와 같은 클래식한 악기들의 조합으로, 여백의 미와 풍성한 사운드의 음악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넬의 음악역사에 새로운 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스트링은 폴 매카트니, 노라존스, 뮤즈, 존 메이어와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작업을 한 곳으로 알려진 뉴욕의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으며, 마스터링은 스노우 패트롤, R.E.M, 레드 제플린, 뉴오더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존 데이비스(John Davis)와 함께 런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진행해 지금까지의 앨범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사운드에 공을 들인 5집에 대해 넬은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머릿속의 생각과 마음속의 감정을 온전히 풀어내는 것은 넬의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악기의 선택이라거나 편곡의 방식 등 방법론적인 모든 것은 내면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와 수단일 뿐 장르라는 틀 안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고 계속 되뇌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해 보다 풍부해진 감수성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긴 공백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치며 다져진 내공이 모두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소모적이고 자극적인 음악들이 판치는 요즘, 감상만으로도 많은 생각들을 이끌어내게 하는 넬 특유의 흡입력을 지닌 사운드로 또 한번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F.Scott Fitzgerald’s way of love (Mini Album) 豆瓣
8.3 (7 个评分) 2AM 类型: 流行
发布日期 2012年3月12日 出版发行: 케이엠피홀딩스
2AM
F.Scott Fitzgerald's way of love
2AM, 일년 반만에 컴백! 한층 깊어진 발라드 감성!
너도 나처럼 기다렸는지. 2AM, 일년 반만에 컴백!
2AM, 최고 보컬그룹의 귀환! 돌아온 발라드의 시간!
최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윤종신, 박선주, 김도훈, 어반자카파, 이상호. 국내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여 한 미니음반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는 한편의 감성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아련해서 더 애달프고 먹먹한, 그래서 조금은 처연한. 이는 유명 작가 피츠제럴드가 만들어낸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와 닮았다. 마구 내지르지 못해 오히려 가슴 속으로 사무치는 감정이다. 이런 감성을 담아낸 2AM의 음악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마음을 시큰하게 울린다.
2AM의 미니음반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난다. 2AM은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최고 보컬그룹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1초만 더’를 작곡한 박선주는 2AM과의 녹음 후 ‘노래로 승부를 거는 그룹의 대명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은 노래 자체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덧붙였다.